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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율 형제

안목의 정욕

오늘은 눈이 내려서 방화동 성경공부모임을 쉬고 여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었네요.
욥기를 읽다가 “내가 내 눈과 언약을 맺었거늘 어찌하여 처녀를 생각하랴?(욥31:1)”라는 구절이 눈에 들어와서 잠시 묵상을 해 봅니다.

대부분 문제의 시작은 눈에서 시작되죠.
이브도 보는 것으로 문제가 시작되었고(창3:6) 다윗도 본 것이 문제가 되었고(삼하11:2) 아간도 보고 탐낸 것이 문제였죠.(수7:21)
지금 이 세상은 볼 수 있는 모든 매체를 동원해서 탐욕과 음란을 조장하고 좋은 것으로 선전하죠.
상업 방송을 보고 탐욕을 쫒다가 가정이 파괴되고 음란물을 보고 결혼을 거부하고 음행으로 살아가도록 하죠.

  “안 보이니 죄 안 짓고 속이 편하다”는 송건섭형제님의 말이 생각나는 저녁입니다.
  무엇을 보고 계신가요?

몸의 등불은 눈이니(마6:22)
내가 사악한 것을 내 눈앞에 두지 아니하리이다.(시101:3)
네 눈은 바로 보고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볼지어다.(잠4:25)

  하나님을 보는 시간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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