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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침례교회

잠19:5~9 ♡ 3월 열아홉 번째 날 잠언 ♡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는 피하지 못하리라.(잠19:5) 거짓 증인은 벌을 면하지 못할 것이요, 거짓말하는 자는 망하리라.(잠19:9) ♧♧♧ 열왕기상 22장에는 이스라엘왕 아합과 유다왕 여호사밧이 연합해서 길르앗 라못을 빼앗기 위해 주님께 묻는 실황이 기록되어 있죠. 시드기야를 비롯한 대언자 사백 명은 이길 것을 대언하고, 오직 미가야 한 사람만 패할 것을 대언하죠.(왕상22:6,17,23) 결국 진실을 대언한 미가야는 감옥에서 고난의 빵과 고난의 물을 먹게 되고, 이스라엘왕 아합은 변장하고 싸움에 나가지만 결국 죽게 되죠.(왕상22:27-28,37) 시드기야와 사백명의 대언자들에게 “{주}께서 거짓말하는 영을 모든 대언자들의 입에 넣으셨다(왕상2.. 더보기
잠18:12 ♡ 3월 열여덟 번째 날 잠언 ♡ 멸망에 앞서 사람의 마음의 거만(haughty)이 있고 명예에 앞서 겸손(humility)이 있느니라.(잠18:12) ♧♧♧ 잠언의 고전 중에 한 구절이죠. 하나님의 아들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만큼 겸손(humility)하셨지만 가장 높은 곳에 오르셨죠.(빌2:5-11) 멸망의 아들은 하나님의 왕좌를 강탈하려 할 만큼 교만(pride)하고 거만(haughty)했지만 가장 낮은 지옥에까지 낮아졌구요.(빌2:5-11, 사14:13-15) 거만(haughty)의 원조인 루시퍼는 모든 높은 것을 바라보는 자요, 모든 교만한 자녀들을 다스리는 왕(욥41:34)이죠. 거만(haughty)한 것은 “진노의 자녀(children of wrath)가 되는 것”과 같죠.(엡2:2-3) .. 더보기
잠17:10 ♡ 3월 열일곱 번째 날 잠언 ♡ 지혜로운 자를 한 번 책망하는 것이 어리석은 자를 백 번 채찍질하는 것보다 더 깊이 박히느니라.(잠17:10) ♧♧♧ 오늘은 책망을 듣는 날! 지혜로운 자는 한 번 책망하면 마음에 새기죠.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발을 씻으려고 하자 베드로는 “절대로 주께서 내 발을 씻지 못하시리이다”고 하죠. 예수님께서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나와 함께할 몫이 네게 없느니라”고 꾸짖자 즉시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라고 반응하죠.(요13:3-9)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책망에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채찍질하기 1500년 전에 “너희가 내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면 너희 죄들로 인하여 내가 너희를 일곱 배나 더 벌하리라”(레.. 더보기
잠16:2 ♡ 3월 열여섯 번째 날 잠언 ♡ 사람의 모든 길이 그의 눈에는 깨끗하나 {주}께서는 영들을 달아 보시느니라.(잠16:2) ♧♧♧ 성경기록은 양날 달린 칼과 같은 살아있는 하나님의 책이죠.(사34:16, 히4:12-13) 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하고 무서운 책이기도 하죠. 누군가 성경을 이용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이용할 수 있고, 자신의 생각이나 계획을 얼마든지 합리화할 수 있는 책이니까요! 그러나 주께서 영을 달아보시는 그 날! 성경기록을 이용해서 자신을 속이고 취한 이익들을 후회할 겁니다! 자기 의를 드러내려 하고 자신을 정당화하려는 것은 죄인의 본능이죠. 신학을 공부했다고, 학위가 있다고, 돈이 있고 권력이 있다고, 장로, 권사, 집사라고, 우쭐거리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바보들의 짓이죠. “자기들을 기.. 더보기
잠15:13 ♡ 3월 열다섯 번째 날 잠언 ♡ 즐거운 마음은 얼굴을 기쁘게 하나 마음의 슬픔은 영을 상하게 하느니라.(잠15:13) ♧♧♧ 자신을 속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정직한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잠언이죠. 즐거운 마음은 기쁜 얼굴로 나타나고, 마음의 슬픔은 영을 상하게 하니까요. 그러나 이 세상 사람들, 특히 정치인들이나, 배우나, 코미디언들은 낙담의 수렁에 빠져 있으면서도 기쁜 표정을 지을 수 있죠. 이런 가식은 “얼굴에 나타나는 기쁨”보다는 “영을 상하게 하는 마음의 슬픔이 더 값질 수 있다”는 교훈이기도 하죠. 다윗은 두 번이나 영이 상했고(삼하12,18장)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마음의 슬픔과 상한 영을 받아 주셨죠.(시51:17) 솔로몬도 “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그 희락의 .. 더보기
잠14:12 ♡ 3월 열네 번째 날 잠언 ♡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옳으나 그것의 끝은 사망의 길들이니라.(잠14:12) ♧♧♧ 이 세상은 사람들이 보기에 좋고 선한 맘몬들로 가득 채워져 있죠. 돈이 많으면 자기가 원하는 것들을 즐길 수 있고, 고급차를 타고 다니면 품격이 있어 보이고, 박사학위가 있고 유명해지면 존경을 받고 성공했다고 인정을 받죠. 유명하고 높은 지위를 가진 부자들이 다니는 대형 교회에 다니면 자신이 유명인이 된 것 같고, 품격이 있는 사람이 된 것 같은 대리 만족을 얻기도 하죠. 지옥으로 가는 길은 사람이 보기에 좋고 선한 맘몬들로 포장되어 있고, 사람이 보기에 옳고 좋은 맘몬들은 하나님보시기에는 가증스럽죠.(눅16:13-15) 종이 결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이는 그가 한 주인을 미워하고.. 더보기
잠13:24 ♡ 3월 열세 번째 날 잠언 ♡ 회초리를 아끼는 자는 자기 아들을 미워하거니와 그를 사랑하는 자는 어릴 때에 그를 징계하느니라.(잠13:24) ♧♧♧ 아이들에게 회초리를 드는 것을 불법화하는 시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사랑한다면 반드시 잊지 말아야하는 고전적 구절이죠. 때가 늦으면 오히려 아이가 부모에게 매질하게 되니까요. “회초리와 꾸짖음은 지혜를 주거니와 제멋대로 버려둔 자식은 자기 어머니에게 수치를 가져오느니라.(잠29:15)” 회초리를 아낀 어머니에게는 수치를 가져 오게 되죠. 살인자들과 사형수들의 어머니들을 비롯해서 히틀러와 가룟 유다의 어머니는 얼마나 수치스러울까요? 주님께서도 “사랑하는 자를 친히 징계하시고 자신이 받아들이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시죠. “징계가 없으면 사생아요 아들이 .. 더보기
잠12:4 ♡ 3월 열두 번째 날 잠언 ♡ 현숙한 여인(virtuous woman)은 자기 남편의 화관(crown)이거니와 부끄럽게(ashamed) 하는 여인은 그의 뼈 속의 썩은 것과 같으니라.(잠12:4) ♧♧♧ 분별 있는 아내는 {주}로부터 오고(잠19:14) 분별 있는 자는 지식으로 왕관을 쓰게 되죠.(잠14:18) 현숙한 여인(virtuous woman)은 “온유하고 조용한 영의 장식으로 장식(벧전3:4)”하고 오직 주의 능력으로 사는 여인이죠. 현숙한 여인은 남편을 돕고, 남편을 왕으로 만들고, 왕관을 쓰게 하구요.(창1:26, 2:18, 엡5:22-24) 그러나 부끄럽게 하는 여인은 남편에게 계속 불평하고 가정을 파탄내고 골수암에 걸린 환자로 만들죠. 부끄럽게 하는 여인은 “이 세상과 자기를 사랑하고 .. 더보기
잠10:19 ♡ 3월 열 번째 날 잠언 ♡ 말이 많은 곳에는 죄가 부족하지 아니하거니와 자기 입술을 금하는 자는 지혜로우니라.(잠10:19) ♧♧♧ 잠언 10장 19절은 보편적으로 공감하는 구절이죠. 한 마디의 말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의 발단이 되기도 하고, 수치를 당하기도 하고, 자기 생명을 잃기도 하죠. 야고보서에서도 “말에서 실족하지 아니하면 바로 그 사람은 완전한 사람이요 능히 온 몸도 제어하는 사람(약3:2)”이라고 하죠. 말들(horses)을 제어하려고 입에 재갈을 물리고 작은 키 하나로 큰 배를 조종하구요.(약3:3-4) “혀는 불이요 불법의 세계(world of iniquity)(약3:6)”라는 성경 기록은 절대 진리죠. 솔로몬도 “어리석은 자의 목소리는 말이 많아 알려지느니라(전5:3)”고 했죠.. 더보기
잠9:8 ♡ 3월 아홉째 날 잠언 ♡ 비웃는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염려하노라. 지혜로운 자를 꾸짖으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잠9:8) ♧♧♧ “비웃는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염려하노라”는 세상 사람들과 잘 지내기 위한 일반적이며 실제적인 규칙일 뿐, 영적인 삶의 원칙은 아니죠. 예수님께서는 조롱하는 자들을 책망하셨고(마23장) 스데반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책망했고(행7장) 베드로도 시몬을 책망했고(행8장) 바울도 마법사 엘루마를 책망했고(행13장) “엄히 꾸짖으라(딛1:13)”고 명령하죠. 성경의 기록의 두 번째 목적도 책망이구요.(딤후3:16) 침례인 요한은 헤롯을 책망했다가 목이 잘렸고,(마14:3-11) 스데반도 이스라엘을 책망했다가 돌에 맞아 죽었죠.(행7장) “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