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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잠15:13


♡ 3월 열다섯 번째 날 잠언 ♡

   즐거운 마음은 얼굴을 기쁘게 하나 마음의 슬픔은 영을 상하게 하느니라.(잠15:13)

♧♧♧ 자신을 속이지 않고 있는 그대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정직한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잠언이죠. 즐거운 마음은 기쁜 얼굴로 나타나고, 마음의 슬픔은 영을 상하게 하니까요.
 그러나 이 세상 사람들, 특히 정치인들이나, 배우나, 코미디언들은 낙담의 수렁에 빠져 있으면서도 기쁜 표정을 지을 수 있죠.
  이런 가식은 “얼굴에 나타나는 기쁨”보다는 “영을 상하게 하는 마음의 슬픔이 더 값질 수 있다”는 교훈이기도 하죠.

  다윗은 두 번이나 영이 상했고(삼하12,18장)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마음의 슬픔과 상한 영을 받아 주셨죠.(시51:17) 솔로몬도 “웃을 때에도 마음에 슬픔이 있고 그 희락의 끝은 근심”이며, “애곡하는 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낫다”고 하죠.(전7:1-4)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희생물은 상한 영이라. 오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시51:17)

 육이 기쁘고 즐거운 것보다는 영이 슬픈 것이 더 낫죠!
 구원받지 못한 혼들을 위해 눈물을 흘리는 하루!
 아픔과 고통가운데 있는 형제자매를 위해 슬퍼하고 마음 아파하는 하루!
 자기 십자가를 외면하는 자신에 대해 상하고 통회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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