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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잠26:11

♡ 2월 스물 여섯번째 날 잠언 ♡


  개가 자기의 토한 것으로 돌아가는 것 같이 어리석은 자도 자기의 어리석은 짓으로 돌아가느니라.(잠26:11)


♧♧♧ 개들은 자기가 토한 것을 다시 먹으면서도 전혀 거부감이 없는데 이것은 역사에서 아무 것도 배우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교훈이죠.

  세상의 역사는 “개가 자기의 토한 것으로 돌아가는 것 같이” 과거의 실수를 계속 되풀이하거든요. 권력을 쥔 사람들이 부패하고 타락하는 것을 보았으면서도 또 다시 부패하고 타락하는 역사는 반복되니까요.

  하나님 한 분외에 기대할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람만은 다를 거라고, 이번에는 다를 거라고 기대하면서 토한 것으로 돌아가죠. 베드로후서 2장에서는 남자 거짓 대언자들과 여자 거짓 교사들을 다루면서 이 구절을 인용하죠. 거짓 대언자와 거짓 교사들에게 속아 시간과 재물을 탕진하는 것도 반복되죠.


개들을 조심하고 악한 일꾼들을 조심하며 살을 베어 내는 자들을 조심하라.(빌3:2)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면 좋아하고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면 싫어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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