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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잠14:14

  ♡ 4월 열 네 번 째날 잠언 ♡  

 마음이 타락한 자(backslider)는 자기 자신의 길들로 채워지려니와 선한 사람(good man)은 자신으로부터 만족을 얻으리라.(잠14:14)

♧♧♧ 타락한 자(backslider)는 “하나님을 버린 자”에게 사용되는 단어는 아니죠.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버리지 않고 타락했고, 요나와 엘리야도 하나님을 버리지 않고 타락했으며, 모든 그리스도인들도 하나님을 버리지 않고 타락하죠.
 “구원받은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무엇이 있다면” 먼 나라로 떠나는 탕자이며, 이미 타락의 길로 들어선 거죠. 먼 나라로 떠나기 전 탕자의 마음은 이미 먼 나라에 있었으니까요.
  기도의 응답과 은혜를 경험하고, 수많은 복을 받고, 또 되풀이 되는 징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길들을 갈망하는 것이 아담의 성품이죠.
  어떤 위대한 설교자의 말이 귓전을 울리네요.
  “나는 설교할 때도 죄를 짓고, 기도할 때도 죄를 지으며, 회개할 때도 회개가 필요하고, 회개의 눈물도 예수님의 보혈로 씻겨야만 한다.”
  타락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만연되어 있고, 죄의 육신이 땅속에 묻히거나 구름 속으로 채여 올라가기 전 까지는 아무도 죄의 육신을 벗어 날 수 없듯이 타락의 길도 벗어 날 수 없죠.
  오직 단 한 분! 선하신 분(마19:17, 눅18:19)만 그리워하고 사모하며 타락의 길로부터 벗어나는 하루가 되시기를!!! ♧♧♧ 

잠언14장.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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